[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이 ‘2022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아시아인이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타도시의 모범이 되며 성과를 이룬 도시·지역·사업 등에 시상하는 상이다.

공모 대상은 ▲도시·지역 ▲도시와 지역에 크게 공헌한 대규모 사업 ▲자연·도시 환경의 보호 및 육성에 관한 사업 ▲지역의 발전에 기여한 건조물·프로젝트 ▲설계단계의 프로젝트 등 ▲경관의 발전에 공헌한 단체다.

신청자격은 도시 경관 형성에 훌륭한 실적을 쌓아 모범이 될 수 있는 도시·지역·사업 등에 해당하면 된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신청할 수 있는 신청자 및 기관은 ▲아시아 각국·지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NGO 및 시민단체 ▲학술 연구기관 ▲도시계획, 건축설계, 경관설계 및 기획 관련기업 ▲그 외 관계자(단, 사회적 책임을 가지며 공평한 입장으로 응모가 가능한 자)다.

심사방식은 국내 심사위원 서면 및 현장심사로 이뤄지는 예비(국내)심사, 선정된 작품에 한해 각국 및 지역 심사위원 서면심사로 이뤄지는 최종심사로 진행된다.

공모 제출은 건축공간연구원 누리집 모집요강 및 별첨자료서 다운로드 받아 응모신청서 및 설명자료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접수 마감은 8월 5일까지다.

공모 접수에 대한 사항은 건축공간연구원 경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된 내용은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누리집, 아시아 해비타트협회 누리집, 건축공간연구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2022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유앤 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아시아 해비타트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건축공간연구원이 주관해 진행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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