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분야 국제행사,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막
산림분야 국제행사,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막
  • 지재호 기자
  • 승인 2022.05.02
  • 호수 6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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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산림청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산림청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2일(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최병암 산림청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토니오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의 개회 연설이 영상으로 송출됐다. 이어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홍보대사인 바스마 빈트 알리(Basma Bint Ali) 요르단 공주와 청년대표로서 막달레나(Magdalena) 세계산림환경대학생연합(IFSA, International Forest Students’ Association)회장의 개회 연설이 진행됐다.

개회 연설 이후에는 취동위(Qu Dongyu) FAO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기조연설로 개회식이 마무리됐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산림의 역할을 정립하는 한편, 코로나 19 이후 인류의 회복과 재건 및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한 숲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전 세계가 실천 가능한 비전을 만들고 산림협력을 강화하는 장을 확대한다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는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총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최다 참가자 수를 기록했던 제13차 총회의 7000명을 훌쩍 넘어, 1만 명에 달하는 참가자가 총회 행사장에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것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참가자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 타임스퀘어 및 런던 피커딜리 전광판, CNN․BBC 등 해외 주요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저소득 국가 참가자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많은 해외 참가자를 유치함으로써 가능하게 됐다고 산림청은 평가했다.

또한 3월부터 방역 관련 지침 전면 개정으로 제약 없이 대규모 국제 행사 개최가 가능하게 됐으며, 4월부터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입국 격리가 면제되는 등 총회에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많은 참가자 확보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점도 작용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전체 회의, 부제별 회의, 특별회의, 부대회의, 네트워킹 행사, 전시, 포스터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산림청은 우리나라 주도로 개최되는 산불포럼,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라운드테이블 등 특별행사를 통해 우수한 산림정책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한편, 마지막 날 폐회식에서는 전 세계 산림관계자들이 주목할 만한 성과물을 발표해 산림 선진국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조경신문]

 

환영사를 하고 있는 최병암 산림청장   ⓒ산림청
환영사를 하고 있는 최병암 산림청장 ⓒ산림청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식이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모습   ⓒ산림청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식이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모습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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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latimes.kr 지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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