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 살리는 ‘화훼대전’으로 3년 만에 개막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 살리는 ‘화훼대전’으로 3년 만에 개막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4.20
  • 호수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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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6일까지 일산호수공원 꽃전시관서
온·오프라인 화훼 전문 비즈니스 집중
화훼농가 직거래 장터도 열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2022고양국제꽃박람회가 화훼산업대전으로 오는 22일(금)부터 26일(화)까지 닷새간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3년 만에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화훼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오프라인 화훼 전문 비즈니스 박람회로 열린다.

박람회에는 총 10개국 100여개 국내·외 기관, 협회, 단체, 업체가 참가, 국내·외 화훼 관계자들의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와 소비자에게 새로운 품종을 접할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국내 신품종 전시관에는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등이 참여하며 고양레이디, 스프레이 국화 등의 품종이 전시된다. 또한 75품종 2200본 이상의 해외 우수 신품종 전시관이 조성되어 화훼 시장의 활성화를 유도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대구광역시 등 다양한 화훼 관련 유관기관·협회의 홍보관에서는 최신 화훼 산업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다. 화훼·원예 소품, 기자재, 스마트팜 등 분야별 특화된 업체의 전시와 판매를 통해 국내 화훼 산업의 우수성을 알린다.

오프라인 박람회 행사는 사전 예약제를 통해 입장 인원을 제한해 운영된다.

코로나19에 대응해 온라인 전시도 마련됐다. 국내·외 100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하는 온라인 화상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메타포트 방식으로 온라인에서 생생하게 꽃박람회장의 현장을 볼 수 있다.

연중 운영되는 온라인 화훼정보 플랫폼에서는 식물 분양과 원데이 클래스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전시는 22일(금)부터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고양꽃전시관 로비로 들어서게 되면 입체적인 공간으로 구성된 플라워 판타지아와 고품질의 국내·외 화훼류를 활용해 제작된 꽃나무 숲이 펼쳐지고 다양한 컬러의 꽃과 오브제, 조명으로 장식된 화훼 장식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화훼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고양 화훼 직거래 장터도 5월 8일(일)까지 일산호수공원 메타세쿼이아 광장에서 열린다. 고양시 20개 화훼 생산 농가가 직접 재배한 우수한 품질의 다육식물, 분화, 난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김운영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올해 꽃박람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화훼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화훼산업대전’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화훼산업관계자와 농가, 시민 모두가 아름다운 꽃을 통한 교류·소통으로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호수공원 야외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치유를 위한 다양한 테마의 힐링 정원이 5월 말까지 펼쳐진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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