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가 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품작 접수 마감일은 내달 10일(화)까지로 10년 이내 만들어진 공간 및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부문은 크게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뉜다.

우선, 공공부문은 ▲도시공원 및 녹지, 도시재생 등 국토교통부와 관련된 공공사업(국토교통부장관상) ▲자연공원, 자연마당, 생태복원, 환경활동 등 환경부와 관련된 공공사업(환경부장관상) ▲문화·체육, 관광지 등 문화체육관광부와 관련된 공공사업(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농촌경관, 마을만들기 등 농림축산식품부와 관련된 공공사업(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문화재 보호·복원 등 문화재청과 관련된 공공사업(문화재청장상) ▲수목원, 정원 등 산림청과 관련된 공공사업(산림청장상)을 대상으로 한다.

민간부문은 ▲공동단독·주택단지, 도시재생사업, 공원 등 국토교통부와 관련된 민간사업(국토교통부장관상) ▲주민참여형 환경보전 및 복원, 주민 환경 참여활동 등 환경부와 관련된 민간사업(환경부장관상) ▲문화·체육, 관광지 등 문화체육관광부와 관련된 민간사업(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농촌경관, 마을만들기 등 농림축산식품부와 관련된 민간사업(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문화재 보호 활동 등 문화재청과 관련된 민간사업(문화재청장상) ▲수목원, 정원 등 산림청과 관련된 민간사업(산림청장상)을 대상으로 한다.

출품된 작품에 대해서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심사, 국민 참여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대통령상·국무총리상(각 한 점)을 비롯해 공공·민간 부분, 분야별로 각 한 점씩을 선정해 시상한다.

신청은 방문접수, 우편 및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오는 8월 광주서 열리는 IFLA 행사 기간인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은 8월 31일(수) 전시 첫날 진행된다.

출품작 제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조경학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한편 2022 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 공동주최로 열린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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