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은 봄을 맞이해 봄을 대표하는 식물인 튤립, 라일락, 인동과, 작약 품종 전시 ‘꽃길따라 향기따라’를 오는 16일(토)부터 진행한다.
봄을 재촉하듯 식물원 중앙광장에서 에코센터까지 산책로 모든 곳에 화려한 튤립의 향연이 준비돼 있다.
연이어 선보이는 라일락과 인동과 식물은 국립수목원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신구대학교식물원의 대표 식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 5월에는 인동과 식물을 주제로 전시원을 조성해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연계 문화행사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이야기가 있는 가드닝 클래스’, 매주 토요일,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우리네 식물원’ 등 튤립, 라일락, 인동과 식물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봄 축제 기간에는에는 휴무일 없이, 주말 및 공휴일에도 문을 열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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