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근 회장
한일근 회장

한국조경신문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코로나19 국가재난을 겪으면서 경험해 보지 못한 생활과 경제적 충격을 받고 있으며, 또한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전통산업이 생계위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의 종식이 다가옴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조경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녹색전환의 시대, 그린뉴딜을 통한 녹색조경이 우리 삶을 더 쾌적하고 윤택하게 만들 것입니다. 이에 따라 조경분야는 그 역할을 적극적으로 선도해 나갈 수 있어야 할 것이며, 국민들이 지난 3년 동안 시련과 고통의 시간을 보낸 만큼 녹색공간을 제공해 치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14년 동안 한국조경신문은 조경계의 다양한 정보와 현장소식을 신속정확하게 알리고, 건전한 비판과 정책 제안을 통해 우리나라 조경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습니다. 급변하는 언론환경 속에서 꿋꿋한 기개로 조경인의 목소리를 담아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리며 한국조경신문 모든 가족과 애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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