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균 회장
정길균 회장

코로나19가 촉발한 팬데믹 상황에서도 조경인의 권익 향상과 조경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조경신문이 어느덧 창간 14주년을 맞이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조경신문이 오늘의 굳건한 위치에 이르기까지 애써오신 김부식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디지털 뉴딜 등 주요 정책이 추진되면서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가 됨에 따라 산업 융·복합을 실현하며 영역 구분을 파괴하는 산업구조 변화를 빠르게 견인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디지털 정보 혁명의 시대이자 뉴 미디어의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조경신문이 조경인들의 힘과 지혜를 결집하여 변화하는 조경환경에 능동적 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 문화의 흐름을 주도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금년도 광주에서 개최되는 조경계의 큰 행사인 IFLA 한국총회가 조경 산업계와 한국 조경신문이 힘을 합쳐 한국 조경문화와 조경기술 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조경산업의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건전한 비판과 아낌없는 격려도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한국조경신문의 창간 14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조경 분야를 선도하는 가운데 국민과 조경 가족에게 사랑받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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