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희 학회장
최종희 학회장

한국전통조경학회장 최종희입니다.

한국조경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한국조경신문은 조경 산업의 최일선에서 조경인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2007년 창간 후 지금까지 끊임없이 이어져 온 한국조경신문의 소중한 기사들은 조경의 산증인이자 역사가 되었으며,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비추어주고 있다고 믿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의 일상이 달라지고, 그에 따라 커다란 변화의 물결을 헤쳐나가고 있는 한국전통조경학회의 일원으로써 그동안 조경에 대해 한결같은 마음을 견지해 온 한국조경신문이 어느 때보다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제22대 한국전통조경학회 집행부의 슬로건은 “빛나는 전통, 새로운 도약”입니다. 저와 한국전통조경학회의 소임은 한국전통조경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가치를 높여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전통조경학회와 한국조경신문이 전통조경뿐만 아니라 한국 조경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나가길 기대합니다.

앞으로 한국전통조경학회의 발걸음에 한국조경신문의 아낌없는 충고와 격려를 부탁드리며, 한국전통조경학회 또한 한국조경신문의 발전을 응원하겠습니다.

한국조경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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