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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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금) 평택동 일원 안성천 고수부지에서 ‘노을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착공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착공행사에는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노을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수립된 두강변 친수이용 통합 기본계획에 따라 인구증가와 도시화에 비해 부족한 시민들의 여가 쉼터 및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평택동 및 팽성읍 일원 안성천 고수부지를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30만㎡ 부지에 수변환경에 대한 이점과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해 노을강변 산책로, 물억새 갤러리, 생태습지, 수변광장, 다목적 트랙, 전망데크 등 친수시설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추진은 2019년 용역을 착수해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관계 행정기관 인․허가 절차를 이행 후 착공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단계별 추진에 따라 2024년까지 조성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노을생태문화공원 조성으로 남부지역에 부족한 여가와 휴식 공간의 제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안성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도심 속 명품 친수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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