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2022년 상반기 시민조경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24일(일)까지 모집한다.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조경과 정원 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늘리고, 시민의 녹화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모집 정원은 200명으로, 인터넷을 통한 선착순 예약이다.

수강료는 3만 원으로, 장애인,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다문화가족 구성원은 수강료가 무료다.

신청 방법은 서울시 누리집에 회원가입한 후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시 주민등록 전산망으로 예약자 본인 주소를 조회하므로 신청일 기준 신청인 주소가 서울시여야 한다.

시민조경아카데미는 5월 10일(화)부터 6월 28일(화)까지 총 7주(12회, 24시간) 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조경, 정원, 나무, 꽃에 관한 전문가 강의로 구성됐다. 교육생은 서울특별시평생학습포털 누리집(http://sll.seoul.go.kr/)에 각자 접속해 교육일정에 맞춰 학습하면 된다.

주요 강사진으로는는 홍광표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주신하 서울여대 교수,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 이근향 서울식물원 전시교육과장, 정현정 라테르 대표, 문성철 천지나무병원 원장, 이은수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 등이 있다.

시민조경아카데미 수강료에 대한 사항은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으로, 수강신청 및 온라인 학습과 관련해서는 서울시 조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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