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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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정원에 관한 전문성을 갖춘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재능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순천정원드림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지난해 3월 20명으로 활동을 시작한 ‘순천정원드림단’은 정원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이 모여 시내 정원 조성·관리, 정원문화산업 콘텐츠에 관한 재능 기부 등 활동을 하는 단체다.

‘순천정원드림단’은 순천시민으로서 ▲가든 마스터·전라남도 정원전문가 등 순천시 정원 교육 과정의 수료생, ▲정원 관련 분야 전공자, ▲정원 관련 업종 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4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도심 속 정원 관리, 정원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재능 기부, 각종 행사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형 보수 교육과 정원문화산업 콘텐츠 교육, 취업 관련 교육 등도 제공하며, 활동에 따라 소정에 활동비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경력·자격 증명서류 등 신청서류를 갖춰 오는 18일(금)부터 22일(화)까지 5일간 순천시 정원산업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정원 관련 숨은 인재들을 발굴해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순천정원드림단 신규단원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원드림단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정원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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