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오는 4월 1일(금)까지 약 3주간 ‘2022년 산림탄소중립 나무심기 대종주’를 실시한다.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진흥원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전 직원과 유관 기관이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참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7개 시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순천시와 익산시, 충주시, 함양군, 괴산군 등 지자체, 북부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SK임업과 함께하며 제주를 시작으로 전남 순천, 경남 함양, 전북 익산, 충북 괴산, 충북 충주, 경기 양평까지 진행된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가 국민들에게 기후위기 시대에서 산림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임업진흥원은 ESG 경영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산림분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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