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정부청사 ‘식물’로 친환경 녹색청사 확대
세종정부청사 ‘식물’로 친환경 녹색청사 확대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3.04
  • 호수 67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부 울타리 차폐식재·녹음수 식재
옥상정원, 청사 내부 벽면녹화도 확충
ⓒ정부청사관리본부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가 세종청사를 ‘식물·공간·사람이 어우러진 정감 있는 녹색청사’로 조성해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녹색청사 조성은 도심 속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녹음 제공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정부청사관리 본부가 산림청, 세종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NH 농협은행 등 여러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탄소‧친환경 사업’을 2021부터 2025년도까지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청사 외부 울타리 차폐식재 및 녹음수 식재 등을 확대하고 청사 내부에는 벽면녹화를 추가로 조성한다.

먼저, 지난해 세종청사 1동에서 6동까지 추진된 울타리 숲 조성이 올해 세종청사 6동부터 13동까지(3km) 확대된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철재울타리 차폐 및 녹음수 식재 등으로 보안기능을 유지함과 동시에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세종청사 9동에서 15동 사이의 옥상정원에 수목 식재 등 녹지를 확충, 그늘막을 형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물 내 다수가 이용하는 로비, 복도 등에 벽면녹화와 그린 박스를 배치해 공기질 개선과 정서적 안정감 도모 등 쾌적한 근무환경 제공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세종청사 1동에서 5동에 조성된 벽면녹화는 올해 391㎡ 규모로 5동에서 13동까지 추가로 조성된다.

한편, 청사관리본부는,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요 도로변, 공개공지 등에는 유실수 등 다채로운 수목을 식재, 체험과 교육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정책에 국민들이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 본부장은 “탄소중립 시대의 해답은 식물이라고 생각한다”며 “대대적인 나무 심기가 현 세대와 미래 세대의 상생을 위한 근본적인 첫걸음이 되어줄 것이라고 믿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이수정 기자
이수정 기자 grass999@latimes.kr 이수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