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공공디자인 전문인력 양성과 공공디자인 전문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2년 청년디자이너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기관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청년인턴 채용을 희망하는 공공디자인사업 수행기관이나 기업, 협·단체로 공공디자인 사업 수행실적 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야 하며, 세금 및 4대보험, 금융 채무 등 사회적 물의가 없는 기업이면 된다.

지원 내용은 청년인턴 1명 당 월 116만 원 임금지원이 되며, 인턴 근무자를 정규직으로 전환시에는 348만 원 추가 지원금이 지급된다.

여기에 온라인 연수원을 통해 공공디자인 직무교육과 관련 법률, 노무, 회계 등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 받게 된다.

총 지원규모는 기업 당 최대 5명까지로 최대 5220만 원, 채용일로부터 최소 3개월, 최대 6개월까지 지원된다.

지원 조건으로는 공공디자인 전문인력에 관한 기준 제2조에 따라 조경설계, 도시계획, 건축설계, 디자인, 미술 직무 등으로 고교 졸업자 이상 대학(원) 졸업자, 재취업자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목)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2022년 청년디자이너 인턴십 운영사무국 또는 공공디자인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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