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미군기지, 올해 상반기까지 25% 순차적 반환한다
용산미군기지, 올해 상반기까지 25% 순차적 반환한다
  • 지재호 기자
  • 승인 2022.02.26
  • 호수 6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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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주한민군지위협정 합동위 협의
오염문제, SOFA 문서 개정 지속 논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정부는 지난 25일(금) 한미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장간 협의를 통해 용산미군기지 일부와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 등 미군기지 반환에 합의했다다.

또한 양측은 해당기지의 반환과 관련해 오염문제의 책임있는 해결방안 환경관리 강화방안 SOFA 관련 문서 개정 가능성 등에 대해 지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에 따라 정부는 25일 16만5000㎡ 반환에 이어, 올해 상반기 중 관련 절차를 거쳐 상당한 규모를 추가로 반환받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공원이 될 용산공원 조성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의정부 도심에 위치한 캠프 레드클라우드는 총 83만㎡ 규모이며, 의정부시에서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수도권 물류 허브로 탈바꿈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1000㎡ 규모의 캠프 스탠리 취수장도 반환 받았으며, 이로 인해 의정부 부용천의 수해예방을 위한 하천정비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한미 양측은 깨끗하고 안전하게 미군기지가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한미 환경실무협의체 등을 가동해 환경분야 협의도 진행했다.

그 결과, 평시 환경정보 공유 사고 발생시 한미 대응체계 개선 미군기지 접근절차 구체화와 관련해 SOFA 환경관련문서에 반영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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