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건축사 편의증진 실무교육’이 오는 24일(목)부터 8월까지 1기~4기로 나눠 진행된다.
건축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실무교육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BF)의 필요성과 설치기준과 같은 실무교육을 통해 「장애인등편의법」과 BF인증 등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조경분야는 더욱이 2021년 12월 4일 이후 신규로 조성되는 도시공원에 적용되기에 12월 3일 이전에 ‘공원조성계획’이 결정 고시된 공원이나 시설은 BF인증 대상에 포함돼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 교육이 어려울 경우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된다.
주요 교육 일정은 ▲24일(목)과 25일(금) 양일간 이룸센터 5과목 12시간 ▲4월 21일(목)과 22일(금) 이룸센터 5과목 12시간 ▲6월 23일(목)과 24일(금) 대구건축사회관 5과목 12시간 ▲8월 25일(목)과 26일(금) 이룸센터 5과목 12시간이다.
교육 과정은 ‘편의시설 설치 관련 정책의 이해’, ‘장애인등편의법 편의시설 설치기술 실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의 이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건축물 인증 평가항목별 적용 방법’ 1부, 2부로 나눠 교육이 진행된다.
접수 및 교육 문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공식 누리집 또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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