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이홍길) 제22대 회장에 안세헌 가원조경설계사무소 대표이자 현 제21대 수석부회장이 추대됐다.
차기 수석부회장에는 이형철 디자인파크개발 부사장/지회협력 부회장, 감사에는 이소향 데오스웍스 사장이 선출됐다.
지난 21일(금) 한국조경협회는 ‘제42회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서울 가든파이브 툴동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차기 회장단을 추대했다.
제22대 회장으로 추대된 안세헌 수석부회장은 “많은 분들의 동의로 내년부터 회장에 임하게 됐다. 올해는 IFLA 한국총회가 있는 만큼 이홍길 회장님을 모시고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내 삶의 모토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조경이다. 조경은 특별한 존재이고 내 삶의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변화를 요구하는 그런 흐름과 시대에 맞는 조경협회의 위상을 반드시 세우도록 하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기 수석부회장 이형철 지회협력 부회장도 “잘 보필해서 우리 한국조경협회가 성장과 발전에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소향 차기 회장단 감사도 “현재 자문위원을 하고 있는 만큼 경험을 살려 차기 감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22대 한국조경협회 회장 선거에는 최종필 고문(나루홀딩스)이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됐다.
최 위원장의 경과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회장에는 안세헌 대표, 수석부회장에는 이형철 부사장이 단독 입후보 등록했으며, 이소향 사장을 선출했다.
단일 후보자가 등록된 경우 협회 정관에 따라 표결에 그치지 않고 선서권자의 과반수 동의를 통해 추대될 수 있으며, 이사회 결과 제22대 회장, 수석부회장, 감사로 만장일치 동의 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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