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학회장 홍광표)가 우수 정원을 발굴하고 정원문화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해 내년부터 정원대전을 개최한다.

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지난 23일(목) 온라인으로 개최된 임시총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원대전 시상 분야는 ▲생활정원 ▲상업정원 ▲치유정원 ▲실내정원 등이다.

또한, 학회는 내년 상반기 ‘정원학’을 출간한다고 전했다..

이애란 부회장을 집필책임자로 두고, 김도균 순천대 교수, 박미옥 나사렛대 교수, 유영한 공주대 교수, 윤덕규 윤토 대표, 이혁재 동국대 교수, 최재현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대표, 홍광표 동국대 교수, 홍승훈 가든인 대표 등을 집필진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학회는 정원관련 학술 교류 및 정보교환을 위해 일본정원학회와 업무협약을 진행키로 했다. 업무협약과 함께 각국 정원의 학술적 정보 및 토대 정립, 각국 정원의 비교 고찰에 따른 공감대 형성 및 이해 증진을 위해 일본정원학회와 공동포럼도 계획하고 있다.

그밖에 학회 발전 및 학술정보 교류를 위해 우수도서, 우수 논문에 대한 시상도 내년부터 실시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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