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자생식물으로의 여행…예술로 피어난 토종씨앗”
“백두대간 자생식물으로의 여행…예술로 피어난 토종씨앗”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1.12.22
  • 호수 66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구대학교식물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동기획
사진전 ‘씨앗의 일생, 봄을 준비합니다’ 개최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토종자생식물 32분류군 전시
30일부터 3월 6일까지 신구대식물원에서
신구대학교식물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동기획전 ‘씨앗의 일생, 봄을 준비합니다’ 포스터
신구대학교식물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동기획전 ‘씨앗의 일생, 봄을 준비합니다’ 포스터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백두대간에서 자생하는 씨앗과 꽃가루를 확대해 육안으로 볼 수 없었던 식물의 이면을 시각화한 사진전이 마련됐다.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전정일)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이 오는 30일(목)부터 백두대간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씨앗과 꽃가루를 예술 사진으로 만나는 전시 ‘씨앗의 일생, 봄을 준비합니다’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Art-SEM’ 사진은 주사전자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e)으로 식물의 미세조직과 형상을 최대 30만 배까지 확대한 흑백 이미지에 씨앗이 발아돼 피어나는 꽃 또는 열매의 색을 채색해 예술적 요소를 가미한 작품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식물은 국립백두대간에 자생하고 있는 토종자생식물 중 32분류군의 씨앗과 꽃가루 사진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제작해 제공했다.

신구대학교식물원 측은 “자연의 다양성과 신비로움을 Art-SEM 사진을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접하고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는 내년 3월 6일까지 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 우촌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는 씨앗이 지닌 잠재력과 가능성을 씨앗에서 성체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구성해 겨울 식물원의 땅속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 ‘잠자는 씨앗 찾기’ 전시연계프로그램(2022년 1월 8일~3월 5일, 매주 토요일 운영)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문의 및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이수정 기자
이수정 기자 grass999@latimes.kr 이수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