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제 주요 참석자들   ⓒ울산조경협회
기원제 주요 참석자들 ⓒ울산조경협회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아시아에서는 최초이자 국내 처음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에 조성되는 세계적인 정원디자이너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 정원’ 조성 안전기원제가 22일(수) 오후 2시 조성 대상지에서 진행됐다.

‘태화강국가정원 자연주의 정원 조성 안전기원제’는 태화강국가정원에 세계적인 수준의 자연주의정원 조성을 위해 사업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원하고, 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개최된 것이다.

기원제에는 이선봉 울산시 녹지정원국장을 비롯해 안창원 녹지공원과장, 장태훈 태화강국가정원과장, 문일수 생태정원과장, 박용환 미래정원담당사무관, 시행을 맡은 서현개발(주), 이현수 피트아우돌프 국내에이전트 겸 천지식물원 실장, 울산조경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연주의 정원은 태화강국가정원 내 국화원 일대로 1만8000㎡ 약 5445평 규모로 조성되며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조성에 앞서 지난 9월 피트 아우돌프는 울산을 방문해 직접 조성 부지를 둘러보며 만족감을 표했고, 울산 태화강스토리에 감명을 받아 최고의 정원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피력한 바 있다.

이번 조성 사업비는 사회공헌 참여 일환으로 경남은행이 10억 원, 울산시가 3억 원 총 13억 원이 투입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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