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에 도입된 라보ev피스 ⓒ파워프라자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도입된 라보ev피스 ⓒ파워프라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전기화물차 0.5톤 ‘라보ev피스’를 새로 2대 추가로 도입하며 친환경 도시공원 구축에 적극적이다.

이번 보급으로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도입해 오고 있는 전기차 보급은 이번에 4번째 추가 도입으로 어린이대공원 시설 관리용으로 활용된다.

공단은 앞서 보급했던 ‘라보ev피스’(파워프라자) 차량이 공용주차장 및 공원 관리용으로 활용도와 친환경적인 접근이 용이하다는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추가도입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화물차는 최근 문제가 됐던 요소수 사태로부터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수요와 공급이 확대되면서 충전시설의 확충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 여기에 탄소중립 등 강화된 환경규제와 내연기관 차량의 대체가 가속화돼 공원 관리차량으로 주목되고 있다.

파워프라자 관계자는 “전기화물차는 기존 화물차를 개조해 판매하고 있어, 차량은 인도받기까지 대기 시간도 매우 짧은 편이다. 업계 유일 무상 AS 서비스 및 출장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정부 보조금’과 다양한 ‘세제 혜택’은 물론 자사 할인과 운영·관리 무상교육을 지원하며 부담 없는 가격에 ‘라보ev피스’를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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