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울산시는 16일(목) 오후 5시 본관 상황실에서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결과 보고 및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대한 결과 보고와 단체 및 개인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등으로 진행된다.
민간단체 및 개인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박람회 유공 감사패 수상자는 14개 단체와 개인 17명이다.
수상 단체는 (사)울산조경협회를 비롯해 울산방송, KBS미디어, 울산문화재단, 울산시산림조합 등이며, 개인은 이재석 울산조경협회 설계분과 부회장·김은영 간사, 김희종 울산연구원, 김성태 울산문화재단, 이상국 푸르름조경, 박명숙 울산큰애기 마을정원사2기 등이 수상했다.
도시녹화 및 산림사업 유공자 표창패에는 김지만·조은성 울산조경협회 회원과 정영복 한국산림기술인회 부울경지회, 최현준 한국산림기술사협회 경남지회 등 4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는데 모두에게 상을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수상하신 분들에게는 다시 한번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2021 정원도시 울산 선언’ 다짐을 꾸준히 실천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정원도시 울산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개최결과 방문객은 32만4000여명이 관람했고, 박람회장 매출액은 29억 원 정도로 가을 국화향이 가득한 태화강국가정원에서 개최된 박람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것으로 집계했다.
울산연구원의 박람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81.2%로 높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크고 작은 사건 사고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도 없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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