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식물원이 2021년 산림병해충방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신구대학교식물원
신구대학교식물원이 2021년 산림병해충방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신구대학교식물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전정일)이 생활권 수목진료 기여를 인정 받아 ‘2021년 산림병해충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단체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3일(월)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표창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일반 산림병해충 방제 ▲생활권 수목진료 등에 이바지한 공무원, 일반 국민, 기관 및 단체 등을 후보자로 선정,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시상됐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2006년 경기도 지원 조경가든 대학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지난 16년간 6개 교육과정을 운영, 산림병해충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확산 및 전문 인력 양성에 노력해 왔다.

특히 2018년 8월 산림청으로부터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2018-03호)로 지정받아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을 꾸준히 운영하여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수준 높은 강의, 수목진료 전문가 배출, 전문적인 수목진료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유공 표창을 받게 됐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산림청과 함께 나무의사(연2회), 수목치료기술자(연1회) 정규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경기도 조경가든대학, 경기시민정원사, 성남가드너 등의 양질의 정원 전문가를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식물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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