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은 도시숲 등 조성 관리업무를 하게 될 ‘도시숲지원센터’로 제1호 생명의숲, 제2호 한국산지보전협회, 제3호 국립세종수목원을 지정했다.
도시숲지원센터의 주요업무는 도시숲등 관리지표 운영, 도시숲등 관리 및 이용프로그램 개발·보급, 도시숲등 관리·이용 실태조사(모니터링), 모범 도시숲등 인증, 도시녹화운동 추진 및 민간협력, 기부채납사업, 도시숲등 실태조사·통계관리 등이다.
앞으로 도시숲지원센터별 전문성과 법정사업 등을 고려해 사업배분 및 역할·임무를 특성화하고, 목적형 도시숲 조성ㆍ관리사업과 연계한 국민참여형 도시녹화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도시숲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시녹화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민 참여 도시녹화운동 활성화 및 국민공감대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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