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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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구리시는 지난 23일(화) 장기미집행 시설인 인창동 새말공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1480㎡ 면적에 총 공사비 2억 원이 투입되는 인창새말공원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깨워주는 ‘새롭고 말랑말랑한’ 어린이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사면을 적극 이용한 지형 놀이터를 만들고, 시대의 트랜드에 맞춰 고전적인 놀이를 도입하며, 높은 지대에 위치한 점을 활용해 전망 좋은 쉼터로 공원을 활용하는 것이 이번 용역의 기본 방향이다.

보고회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사인 우진기술단(주)이 참여했으며 ▲과업의 개요 ▲대상지의 여건 분석 ▲대상지의 기본계획 및 대한 구체적인 내용 보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안승남 시장은 “어린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멋진 공원을 조성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어린이 동반자와 노년층 등을 배려한 시설도 배치해 인창새말공원이 시대를 공유하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깨워주는 놀이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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