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은 오는 12월 16일(목) 오후 2시 ‘기후위기 대응과 옥외공간 조경관리’를 주제로 제10차 월간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기후위기 심화에 대응 적용하는 옥외공간 조성과 유지관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실정에서 옥외공간 구성의 핵심인 조경의 역할과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국토환경의 학술적, 실무적, 제도적 유지관리 체계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날로 강조되는 조경유지관리 추세를 살펴보고, 한국 조경 및 현대 조경의 조경공간 유지관리 해법을 모색하게 된다.
특강에는 최신현 (주)씨토포스 대표이자 전주시 총괄조경가가 ‘도시 단위 조경공간 유지관리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맡았으며, 남진보 목포대 조경학과 교수의 ‘영국의 정원문화와 조경공간 관리’, 이한아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의 ‘일본의 공원녹지 관리와 서울숲 사례’, 이은엽 LHI 도시기후환경연구센터 센터장의 ‘한국의 조경유지관리 현안과 제도’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후 질의응답과 토론이 진행되며, 강준석 서울대 조경학 전공 교수가 좌장을 맡는 가운데 최희숙 LH 지역재생건설사업처 처장, 최희선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안명준 조경시공연구소 느티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조경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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