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 이수정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내년 인천검단시도시에서 열리는 ‘제3회 LH가든쇼’ 전시정원 작품설명회를 오는 26일(금)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

이번 작품설명회는 내년 6월 검단신도시 제2호 근린공원에 조성될 국내외 초청작가정원 4곳, 시그니처가든 1곳, 작가정원 7곳의 정원 디자인을 미리 만나보는 자리다.

작품설명회에는 초청작가로 선정된 앤디 스터전(Andy Sturgeon, Andy Sturgeon Garden Design), 이주은(팀펄리 L&G), 최재혁(오픈니스 스튜디오), 최원만(신화컨설팅) 정원디자이너를 비롯해 시그니처가든에 선정된 이호영(HLD), 앤드류 자끄(Andrew Jaques, The Flaming Beacon) 정원디자이너가 참여한다.

작가정원 선정작가로는 최지은(라이브스케이프), 오태현(오스케이프 스튜디오), 류광하(기로디자인), 김단비(수풀리안), 박성준(MMM STUDIO), 김수린(씨에이조경), 이양희(스튜디오 천만변화) 정원디자이너가 발표한다.

이날 작품설명회에 앞서 선유도공원, 호암미술관 희원, 아시아선수촌아파트 등 한국 조경과 정원의 역사를 써 내려온 조경가 정영선의 특별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LH가든쇼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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