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가 2022년 한국조경 50주년을 기념해 기념로고 디자인을 공모한다.  

그동안 조경 분야는 산업화 시대의 부작용인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 내 건강한 녹지를 조성하고, 공원, 광장, 가로환경, 공공정원 등 모든 시민이 누릴 수 있는 쾌적한 공공공간을 제공하는 데 앞장섰다. 

최근 기후변화와 코로나팬데믹을 맞아 도시재생, 고령화사회와 시민건강 등 각종 복잡한 사회 이슈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12월 8일(수)까지 응모할 수 있다. 

수상 결과는 12월 10일(금)에 발표된다. 

지원 자격은 전문가 또는 일반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팀)당 출품 수량은 3점 이내다. 

출품내용은 국문 키워드 ‘2020’, ‘한국조경’,‘50’을 포함, 영문 키워드 ‘2022’, ‘50 Years of Korean Landscape Architecture’를 포함하면 된다. 

또한, 키워드의 글자 자체를 조형적으로 변형하여 제작한 로고, 키워드의 의미를 조형적으로 표현한 심볼과키워드를 조합한 로고, 키워드를 직설적으로 반영하거나 그 의미를 해석 및 응용해 디자인해도 된다.

제출서류는 한국조경학회 누리집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서류는 조경학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1점)에는 상금 100만 원, 입선작(3점)에는 상금 20만 원이 지급된다. 

단, 당선작에 대한 저작권은 한국조경학회에 귀속된다. 

공모전에 대한 문의는 한국조경학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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