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인천 에코메트로'의 차별화 및 고급화를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 공과대학 건축학부의 마시모 벤뚜리 페리올로(Massimo Venturi Ferriolo) 교수팀과 조경 컨설팅 업무 제휴를 맺었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중시하는 디자인 철학으로 유명한 페리올로 교수는 바다와 산이 접목된 '인천 에코메트로'의 특별한 입지여건을 고려, 조경에 친환경적인 지중해 정원 문화를 도입하고 유럽풍의 명품 조경을 완성했다.

44.25%의 녹지와 서해바다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예술적인 접근으로 건물과 단지 조경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는 것.

그는 또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생태 도시에 창조적 삶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개념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철학적, 미학적인 관점의 열린 조경 디자인도 적용했다.

한편 1만2천여 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아파트인 ‘한화 꿈에그린 월드 인천 에코메트로’는 교통과 환경, 학군 등 세박자를 고루 갖추며 지역의 대표 아파트로 떠오르고 있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