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토종종자를 수집·보존·연구하는 민간단체 토종씨드림(대표 변현단)이 내달 4일(목)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리는 ‘제5회 전주 세계슬로포럼과 어워드 시상식’서 국내 단체 부분에서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변현단 토종씨드림 대표

‘전주 세계 슬로 어워드’는 슬로니스 철학과 슬로시티 정책사례의 실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고 세계인이 공감하는 모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본 어워드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전통산업을 지키기 위한 활동 ▲공동체 복원을 위한 주민 주도 추진사업 및 캠페인 ▲삶의 질 개선과 슬로라이프를 통한 행복 실현 활동 ▲자연 환경보호 및 자연경관 개선을 위한 활동 등을 펼쳐온 국내·외 기관·단체·개인에게 시상한다.

한편, ‘제5회 전주 세계슬로포럼과 어워드’는 국제슬로시티 전주가 주최하고 한국슬로시티본부가 주관하며‘슬로니스와 슬로 비즈니스’를 주제로 내달 4일 팔복예술공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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