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는 고양꽃전시관 전면 광장에서 고양시와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상징성을 담은 랜드마크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지난 5일(화)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은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최소한의 인사만 참석해 상징조형물 전면 현판의 막을 벗기는 간소화된 행사로 진행됐다.
상징조형물은 지난 1991년부터 시작한 고양국제꽃박람회의 30년 역사와 미래 비전을 형상화하고 고양시의 상징인 장미꽃 형태를 본딴 장미꽃 조형물이다.
캔디도장기법으로 표현한 높이 15.3m의 장미조형물 주변에 다채로운 꽃으로 조성된 힐링가든과 꽃 테마 포토존 등은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제공된다.
[한국조경신문]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