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이하 AURI) 제6대 원장 취임식이 지난 5일(화) 개최됐다.
이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인구감소, 코로나19로 우리 모두는 유례없는 새로운 길을 가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 잘 조성된 건축과 도시공간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면서 “우리의 건축과 도시공간이 인구감소와 중소도시의 소멸과 같은 내부의 변화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등 자연 재해, 코로나19와 같은 외부의 충격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시대적 과제와 건축, 도시공간이 직면한 문제를 AURI임직원들과 함께 풀어가고자 한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경기대 건축학과 교수로 한국공간환경학회 부회장, 서울시 건축정책위원회 및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Pacific Rim Community Design Network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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