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춘추벚꽃 ⓒ고운식물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충남 청양 고운식물원에 봄과 가을에 두 번 꽃을 피우는 ‘춘추벚꽃’이 만개했다.

고운식물원(원장 이주호)이 식물원에 춘추벚꽃이 만발했다고 지난 4일(월) 밝혔다.

‘시월벚나무’라고도 불리는 춘추벚꽃은 개화기간이 길다는 특징이 있다.

한편, 충남 청양 칠갑산 산자락에 자리한 고운식물원은 66만 제곱미터 규모의 대지 위에 37개의 주제원으로 구성돼 있다. 1990년 조성 당시 기존 자연지형을 살려 자연과 조화된 식물원의 조성이란 목표 아래 2003년 산림청 등록 수목원으로 정식 개원했다. 수목원에는 8800여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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