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 에일린의 뜰 중앙광장의 휴게공간  ⓒ키그린
신암 에일린의 뜰 중앙광장의 휴게공간에 설치된 잔디보호매트 ⓒ키그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자연을 담은 공원단지로 부각되고 있는 아이에스동서의 에일린의 뜰 잔디광장에서는 아이들이 잔디를 밟고 맘껏 동심을 펼칠 수 있다.

대구시 범어동, 신암 에일린의 뜰 아파트는 지상에 차가 없는 대신 넓은 중앙광장이 배치돼 입주민들이 초록 잔디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이 잔디광장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은 키그린의 잔디보호매트를 설치하면서 잔디관리에 대한 부담도 줄이고 잔디광장 이용률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면서다.

때문에 건강마당과 테마숲,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 등 다양하고 쾌적한 공원 같은 환경을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편안한 녹지 환경을 제공하는데 일조하게 된 것이다.

지난 3월 범어동 잔디광장 650㎡에 먼저 설치된 잔디보호매트에 대한 신뢰감으로 이달에 준공 예정인 신암 에일린의 뜰 아파트 중앙광장 350㎡ 규모에도 제품을 설치하게 됐다.

이정우 아이에스동서 에일린의 뜰 조경담당 과장은 “이들 잔디광장은 범어동과 신암동 모두 어린이집이 옆에 있어 아이들의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주민들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제공이 필요했다”면서 “잔디보호매트를 설치함으로써 잔디도 보호하는 한편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잠시나마 초록에서 쉴 수 있도록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수 키그린 대구·경북지사장은 “잔디광장은 입주민들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생장기간에는 이용을 막거나 아예 출입을 막는 경우가 있다”며 “잔디보호매트는 초록광장을 주민들에게 돌려줘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키그린 잔디보호매트는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주요 개발기술인 함몰방지수단(함몰저감형)은 기존 기술이 고정된 형태로 함몰을 지연시키지만 신기술은 자체 탄성을 통한 강력한 복원력이 있는 함몰방지수단으로 처음 잔디를 심고 보호매트를 설치할 경우 생장력을 높임과 동시에 훼손도 방지할 수 있다.

산업재산권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술에는 함몰저감형 함몰방지수단과 일체형 조립방식의 후크수단, 수축 팽창 보상형 연결수단 외 총 35건의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조경신문]

 

범어동 에일린의 뜰 잔디보호매트 설치 직후 모습  ⓒ키그린
범어동 에일린의 뜰 잔디보호매트 설치 직후 모습 ⓒ키그린

 

잔디보호매트가 설치된 신암 에일린의 뜰 잔디광장 잔디가 초록으로 덮여 있다  ⓒ키그린
잔디보호매트가 설치된 신암 에일린의 뜰 잔디광장 잔디가 초록으로 덮여 있다 ⓒ키그린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