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제2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통해 올해 2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 사업으로 대구 동구, 광주 동구 등 총 3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 39곳의 총 면적은 484만m2로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1.5조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쇠퇴한 주거환경과 상권이 재생되고, 약 7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규철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이번 시·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39곳의 도시재생계획에는 지역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자 하는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고민과 열정이 담겨있다” 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고, 주민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2021년 제2차 신규사업 선정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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