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경기조달지원센터가 경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벤처나라, 혁신조달, 다수공급자계약, 조달우수제품 등 조달 제도 전반에 대해 1:1 맞춤형컨설팅을 제공해 참여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기업은 9월초부터 조달청 나라장터와 중소벤처기업부 기업마당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혜선 경기조달지원센터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증가 추세인 경기지역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창업기업이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공공조달 전문상담채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초에 개소한 경기조달지원센터는 지난 4개월 간 약 2800건의 입찰참가자격 등록업무를 처리, 방문자수는 첫 달 대비 240%가 증가하는 등 경기남부지역의 조달행정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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