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순천시가 2023년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 개최를 위한 정원박람회 전담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달 30일(월) 박람회 합동 TF팀 첫 정기 보고회를 통해 밝혔다.
지난달 2일 임채영 부시장을 단장으로 7대 분야·총 36개 부서가 참여하는 ‘정원박람회 합동 TF팀’은 ▲행사장 조성 ▲시민참여 ▲행정안전 ▲문화관광 ▲도시환경 ▲도로교통 ▲숙박보건 7대 분야로 구성됐다.
시는 합동 TF팀을 통해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시 관계 부서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함께하는 정원, 회복하는 자연, 풍요로운 경제’라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3대 목표에 맞춰 7대 분야·82개 사업들의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이후 각 분야와 부서별 개선·협업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원박람회 합동 TF팀은 각 분야마다 수시로 회의를 진행하며 추진 사업들을 보완하고, 정기적인 보고회를 통해 그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며 “정원박람회 합동 TF를 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해 순천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생태관광도시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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