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관 협력해 남산 나대지 ‘숲’으로 복원 추진
서울시, 민·관 협력해 남산 나대지 ‘숲’으로 복원 추진
  • 승동엽 기자
  • 승인 2021.08.31
  • 호수 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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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평화의숲과 “자연성 회복 일환”
소나무 식재, 산책로 등 연내 완료 예정
'남산 지구력 키우기 프로젝트' 대상지 ⓒ서울시
'남산 지구력 키우기 프로젝트' 대상지 ⓒ서울시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서울시는 자연성 회복의 일환으로 신한금융, (사)평화의숲과 함께 남산의 나대지화된 산림을 오는 12월까지 숲으로 복원한다.

대상지는 장충동 2가 일원 주택가와 인접한 나대지화 된 산림으로 최근 시에서 남산공원 조성을 위해 매입했다.

시는 이달 공사에 착수해 소나무 등 약 1000그루의 나무를 심고, 산책로를 조성해 오는 12월 숲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시와 신한금융은 ‘남산 지구력 키우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민·관 협력사업과 관련해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비롯한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신한금융은 사업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고, 평화의숲은 기술지원 및 관리를 맡게 된다.

아울러 사업의 기획, 실행 및 유지관리, 사업의 홍보 및 환경개선 효과 증진,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에 관해 협력키로 했다.

유영봉 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과 협력해 남산을 복원하고 시민에게 건강한 숲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도시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태경관 회복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산 지구력 키우기 프로젝트' 대상지 위치도 ⓒ서울시
'남산 지구력 키우기 프로젝트' 대상지 위치도 ⓒ서울시

[한국조경신문]

승동엽 기자
승동엽 기자 dyseung@latimes.kr 승동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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