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만드는 정원 “꽃이 있어 행복한 마을”
시민들이 만드는 정원 “꽃이 있어 행복한 마을”
  • 지재호 기자
  • 승인 2021.08.27
  • 호수 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 중리동 ‘패랭이 꽃길’ 눈길
의정부 부용산 입구 가을꽃 식재
의정부 부용시민정원 전경  ⓒ의정부시
의정부 부용시민정원 전경 ⓒ의정부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직접 정원을 꾸미고 가꿔가면서 마을에 행복이 가득하면서 화사해지고 있다.

이천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 도약하는 중리동’을 만들기 위해 조성한 패랭이 꽃길이 중리동을 새로운 ‘뷰 명소’로 탈바꿈 시키고 있다.

2021 이천시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우)가 선정돼 '발길이 머무는 패랭이 꽃길'을 조성한 것이다.

중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주민자치특성화사업으로 ‘이천역 가는 길’로 아름다운 꽃길을 시민에게 제공한바있으며 이번 사업은 ‘이천역 가는길’의 연계사업으로 공모하게 됐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4명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진 '발길이 머무는 패랭이 꽃길'은 중리동 상징 꽃인 패랭이꽃을 중리동 공원에 식재해 시민에게 힐링의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목적이 있다.

또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공원 내에 ‘패랭이 미니정원 길’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하반기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윤희동 중리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중리동의 상징인 패랭이꽃길을 걸으며 행복해지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꽃길을 조성해 더욱 아름다운 중리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 부용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부용시민정원을 각종 초화류와 수목을 식재하고 보행로를 정비해 지난해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 일환으로 시민들이 직접 가꾼 도심 속 테마정원이 자리해 있다.

올해는 약 3만4700㎢ 면적의 부용시민정원에 구획별로 가을 계절에 맞게 코스모스 파종 및 천일홍, 메리골드, 댑싸리 등을 새롭게 식재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포토존과 쉼터가 설치돼 있어 여유로운 관람과 자연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시는 8월 말까지 식재를 완료해 가을에 접어 들 때쯤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아름답게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조경신문]

이천 중리동 패랭이 꽃길  ⓒ이천시
이천 중리동 패랭이 꽃길 ⓒ이천시

 

 

지재호 기자
지재호 기자 cjh@latimes.kr 지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