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오픈캠퍼스 진행 모습  ⓒK-water
K-water 오픈캠퍼스 진행 모습 ⓒK-water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는 지역 상생 협력 및 발전에 동참하기 위해 대전·세종·충남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 ‘K-water 오픈캠퍼스’를 운영했다.

‘K-water 오픈캠퍼스’는 K-water와 충남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 협력해 추진하는 맞춤형 지역 인재양성 지원 프로그램으로, 물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설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전과 세종, 충남권역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참여대학 충남대, 공주대 등 8개 대학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정수처리공정 및 관망·수질관리, 상수도 정책 등 물관리 내용과 함께 K-water의 사업 현황 및 채용제도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온라인 강의와 플랫폼을 활용한 토론 등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교육 수료생들은 K-water 사장 명의의 수료증을 부여받고, 희망자에 한해 향후 비대면으로 진행 예정인 취업 멘토링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김동진 K-water 인재개발원장은 “K-water 오픈 캠퍼스 운영이 지역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과 대전·세종·충남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등 협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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