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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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이천시는 설봉공원에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공폭포를 조성했다.

인공폭포는 설봉공원 내 기존 암절개면을 이용해 높이 10m, 폭원 30m의 자연석으로 인공폭포를 조성하고, 폭포 둘레에 계단 및 목교와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또한 폭포를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산책로 및 포토존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아름다운 야경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폭포는 3월부터 11월 까지 하루 3회(7시~9시, 10시~15시, 18시~21시) 가동할 계획이며, 기상 상황 등 제반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천의 관광명소인 설봉공원에 인공폭포와 부대시설이 더해져 한층 더 아름답고 풍성한 경관으로 이천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쉼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설봉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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