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에서는 인천국제공항 제1, 2활주로 남측 유휴지를 독특하고 창의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 현상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지는 인천공항 1, 2 활주로 남측지역 유휴지 및 공항입구 지역으로 면적은 약 116만㎡ 규모이다.

이번 공모는 일반부문과 전문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일반부문은 인천공항만의 창의적· 독특한 아이디어, 대상지 부지활성화를 위한 공간 활용계획, 주변지역의 갯벌 조망이 가능할 수 있는 방안 제시, 문화콘텐츠 및 프로그램 아이디어 등을 제시하면 된다.

전문부문은 인천공항만의 창의적·독특한 아이디어 수립, 단계별 조성방안 수립제시, 대상지역 부지 활성화를 위한 공간활용 계획, 주변지역 및 시설과의 효율적 연계, 공항의 특징을 활용한 아이디어, 문화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녹지체계 구상, 도로주변 경관개선 및 바다와 갯벌을 조망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시해야 한다.

참가자격은 개인 또는 법인 모두 가능하고, 단독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 간 협력적인 작품 구상을 권장하고 있다. 또, 팀으로 참가하는 경우 개인과 법인을 합쳐 최대 3명까지이며, 대표자 1인은 개인으로 사전에 지정 등록해야 한다.

참가신청은 참가신청서, 본인 확인 가능한 서류, 사업자등록증 또는 주민등록증, 각서, 청렴서약서 등을 첨부하여 오는 2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작품접수는 9월 21일이며, 일반부문은 제안설명서, CD를, 전문부문은 도판, 제안설명서, CD 등을 제출해야 한다.

수상작 발표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28일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www.airport.kr) 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시상내역은 전문부문 금상 1점에 상금 3천만원, 은상 1점에 2천만원, 동상 1점에 1천만원이 수여되며, 일반부문 금상 1점에 3백만원, 은상 2점에 각 1백만원, 동상 5점에 각 30만원, 장려상 30점에 각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문의 : 인천국제공항공사(032-741-2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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