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회 공공디자인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된다.

공모전 주제는 ‘안전한 일상, 미래를 준비하는 공공디자인’이다. 특히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에 기반 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강조하고, 환경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공공디자인의 역할과 가치를 확장하기 위해 ▲모두를 위한 안전 디자인 ▲미래를 위한 친환경 디자인 등 2개 분야로 나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오는 9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아이디어를 접수하면 된다.

심층심사를 통해 12점을 선정해 상금 총 245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디자인 전문가 등과 함께 대상으로 선정된 아이디어의 최종 디자인을 도출하고 시범 적용 지침을 제작해 전국 지자체에 보급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공공디자인을 통해 국민 생활의 안전을 도모하고 친환경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공공디자인의 의미와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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