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한수정)은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 차단을 위해 8월 중순까지 방역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한수정은 세종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국립세종수목원 내 사계절전시온실 입장객을 1회당 400명에서 200명으로 축소 운영한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내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전문 방역 소독을 하루 1~2회로 강화하고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를 알릴 계획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봉자 페스티벌과 국립세종수목원의 여름꽃 전시회가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특히 행사 기간 중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면서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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