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전시는 ‘제13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작으로 공간디자인 분야에 출품한 장선희 영남대, 배종원 서울시립대의 ‘Begin a Rain’을 선정했다.
대상 작품은 폐지하보도와 빗물체험장을 연계한 대전시만의 정체성을 만들고 행복을 주는 공간으로 재조성한 작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김재덕·이민형·김영현 경희대 팀 “PROJECT : NOAH”, 임지은·성세림 목원대 팀 “CITY IN THE DREAM”, 은상에는 엄공득·김륜희·조동진 우송대 팀 “이 길을 지나가는 마당 애 愛”, 홍현우·김효영 목원대 팀 “The Layer of Daejeon”, 김현지 한양대 “청년내일마을 온라인 플랫폼, 오늘광장”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김정민·손민균 선문대 팀 “UNDER THE GREEN”, 전수민·정혜인·박지수 한경대 팀 “The three solutions”, 박재일·홍지수 제이엠에스 팀 “가치 on the 대전”, 김새별 서울여자대 “더 가까운 미술관,더 친해진 대전” 등 4팀이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과 시장 상장이 주어지며, 특선, 입선은 시장 상장이 주어진다.
시는 오는 8월 17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8월 23일까지 전시하게 된다.
한편 ‘내 삶에 행복을 주는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54개 대학교와 일반인 9명이 참여했고, 공간디자인 130개, 시설물디자인 49개, 시각디자인 28개 총 총207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60작품을 선정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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