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원성규)는 서울시민정원사회(회장 유태웅)와 함께 덕수궁 조경에 대해 경상적인 관리를 지원받기로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식물관리 전문 비영리단체인 ‘서울시민정원사회’는 회원들의 도움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지난 21일(월)부터 덕수궁 조경 관리 자원봉사 지원에 들어갔으며 주 2회 내외로 정기적인 현장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덕수궁 주요 권역의 야생화 식재와 관리, 조경수 관리 업무를 지원하게 되며, 덕수궁관리소는 원활한 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서울시민정원사회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경 관리를 통해 덕수궁 관람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조경신문]
관련기사
- ‘신들의 정원을 가꾸는 사람들’ 동구릉 왕릉관리 영상 공개
- “지친 몸과 마음, 조선왕릉 숲길에서 치유해요~”
- 최종희 배재대 교수, 한국전통조경학회 제22대 학회장 당선
- 궁능유적본부장·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 “조경전문가와 함께하는 창덕궁 후원 심화답사”
- 지속가능한 자연유산, 전문 인력 부재에 대한 논의 필요하다
- 의왕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개강식 개최
- 정원을 매개로 재해석한 덕수궁의 어제와 오늘…‘덕수궁 프로젝트: 상상의 정원’ 전 열려
-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 서울시민정원사회와 창경궁 조경관리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