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민·관협력으로 ‘안전한 놀이터’ 만든다
경남도, 민·관협력으로 ‘안전한 놀이터’ 만든다
  • 승동엽 기자
  • 승인 2021.06.10
  • 호수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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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센트랄·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 맺어
'아동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안전한놀이터 만들기' 사업 협약식 ⓒ경남도
'아동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안전한놀이터 만들기' 사업 협약식 ⓒ경남도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경남도는 10일(목) 창원시, 센트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안전놀이터 만들기’ 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경수 도지사를 포함해,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강태룡 센트랄 회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창원에 본사를 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센트랄이 지역사회 공헌 차원에서 1억 8천만 원을 기부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터를 만들어주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에 따르면 경남도와 창원시는 놀이터 사업 대상지 추천 등 행정지원을 하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을 총괄 관리한다. 세이브더칠드런에서는 안전한 놀이터 만들기의 세부사업을 직접 맡아 수행한다.

‘안전한 놀이터’는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에 위치한 강정공원에 조성되며, 설계에 아이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다.

이를 위해 건축설계사무소에서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아이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놀이패턴과 선호도를 반영해 설계할 예정이다.

놀이터 완공 이후에는 주민들이 직접 놀이터를 유지·관리하며, 안전한 놀이문화 확산에 동참할 계획이다.

김경수 도지사는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있어 행정기관이 전적으로 책임져나가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지역사회 전체가 같이 해야한다”면서,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기철 회장은 “이번 사업은 아동 및 주민들의 의견을 통해 만들어지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선도적 모델인 만큼 필요한 곳에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써 주신 유관기관들과 센트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조경신문]

승동엽 기자
승동엽 기자 dyseung@latimes.kr 승동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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