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고영창)와 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이 인공지반녹화의 저변확대와 우수소재 및 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제12회 인공지반녹화대상 공모를 공동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최근 10년간 준공된 인공지반녹화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 분야 ▲최근 1년 이상 새롭게 개발된 제품 또는 기술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혁신 분야 ▲최근 5년이 지난 작품을 대상으로 인공지반녹화의 유지관리를 잘하고 있는 곳을 대상으로 하는 유지관리 분야 ▲인공지반녹화와 관련된 업적이 인정되는 행정기관에 특별상을 주는 행정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인공지반녹화대상 공모는 지난 10년 간 국내 인공지반녹화의 대중화 창출과 함께 우수소재 및 기술을 일반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행사로 성장해 왔다. 공모를 희망하는 업체는 생명의숲 누리집(http://forest.or.kr)이나 구글 설문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위한 자료를 받아 9~10월 중 대학, 연구소 등 소속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환경부 장관상 및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장상, 생명의숲 이사장상 등 수상 업체를 선정해 오는 11월 19일(금)에 시상식을 진행하게 된다.

공모 신청은 7월 5일(월)부터 8월 2일(월)까지다.

제12회 인공지반녹화대상 공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생명의숲 숲조성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제12회 인공지반녹화대상은 환경부와 서울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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