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여수시가 생활 SOC(사회간접자본)가 열악해 인구 유출의 원인이 되고 있는 낙후되고 쇠퇴한 도심 취약지구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정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뉴딜사업 3개 지구, 새뜰마을사업 6개 지구가 선정됐다.
지난해 국동지구에 이어 올해 3월 도성지구가 공모에 선정돼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등 행정절차 이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재생사업에 오는 2025년까지 925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원도심의 주거 여건이 보다 개선되고 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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