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가 ‘한국조경설계의 태동: 파리공원과 1980년대의 조경설계’를 주제로 제5차 월간 웨비나를 오는 22일(토)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역사라고 하기에는 짧고 현대라고 하기에는 오래된 1980년대 한국조경의 태동기를 어떻게 해석할지와 1세대 조경의 유산을 현재의 조경가들이 어떻게 새롭게 바꿔가야 할지에 대해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세미나는 배정한 서울대 교수의 개회를 시작으로 ▲이진형 조경설계 서안(주) 소장이 ‘조경설계 서안의 초기작품으로 바라본 한국조경역사’, ▲김영민 서울시립대 교수가 ‘Bonjour, Parc de Paris: 안녕하세요? 파리공원’, ▲이남진 바이런 소장이 ‘명작의 재구성: 아시아공원 재조성 기본계획안’, ▲이명준 한경대 교수가 ‘1980년대 한국조경설계의 계승, 그리고 혁신’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질의응답 및 토론은 ‘파리공원 재설계안 및 조경작품 리노베이션의 태도’를 주제로 배정한 서울대 교수가 진행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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